HOME > 공동체 > 시민사회 국민 53.35%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부정적” 최근 정부가 10월1일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가운데 국민의 53.35%는 이를 부정적으로 바라본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조사한 결과인데요. 찬성한다는 응답은 46.65%였습니다. 부정적으로 본 이유로는 ‘영업시간 감소에 따른 소상공인 매출 하락이 우려되기 때... 전공의 이탈 이후 응급실 이용률 28.8%↓ 의정 갈등으로 인한 전공의 이탈 이후 전국 응급실 이용건수가 지난해보다 2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2.3% 줄어들어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공의들이 집단사직으로 의료현장을 이탈한 3월부터 6월까지 응급실 이용건수는 13... 국민 50.25% 추석 차례상 간소화 ‘반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차례상 이야기도 오르내리기 시작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국민의 50.25%는 차례상 간소화에 반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조사한 결과인데요. 찬성한다는 응답도 49.75%로 팽팽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차례상 간소화에 반... ‘불법사찰’ 의혹에 한수원 “불법침입” 주장 한국수력원자력과 공익제보자가 '불법침입' 의혹과 '불법사찰' 논란을 놓고 공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강창호 한수원노조 새울원자력본부 새울1발전소 지부위원장을 '건조물 침입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월성 원자력 1호기 경제성 조작 의혹'을 폭로한 장본인입니다. 한수원은 강 위원장이 직위해제 당시 출입이 허용되지 않은 사무실을 ... 국민 50.57% “키오스크로 축의금, 반대” 최근 결혼식장에 축의금을 받는 키오스크가 나타난 가운데 국민의 50.57%는 키오스크를 통해 축의금을 받는 것에 반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조사한 결과인데요. 찬성한다는 응답도 49.43%로 팽팽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키오스크에 반대한 이유로는 ‘어르신들의 ... 검찰 수심위,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 불기소 권고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불기소 의견을 권고했습니다. 수심위는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비공개로 제16차 수심위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수심위는 공지를 통해 “최재영 목사가 제출한 의견서를 함께 검토하기로 의결하고 수사팀과 변호인 의견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피의자린 김 여사의 모든 혐의에 대해 불기소 ... 공공주택 사업은 ‘적자’라는 LH…“자산 2배 늘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적자를 핑계로 공공주택 건설을 회피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공공주택 시세상승의 효과를 누리며 자산이 2배 이상 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LH가 공공주택에 관해 장부가액만 반영한 탓에 감가상각에 따른 손실만 주장하는데, 시세를 반영하지 않는 잘못된 자산평가 방식을 개선하고 공공주택 확대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겁니다. 5... “검찰 ‘통신사찰’ 못하도록 통비법으로 일원화해야” 시민단체와 국회가 수사기관의 통신조회를 통신비밀보호법(통비법) 체계로 통합하고, 사법적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하면서 정치권과 언론계 인사 3000명의 통신정보를 조회한 데 대해 후속 대책을 마련하자는 겁니다. 현행 전기통신사업법상(통신법) 형식적 사후통지 제도만으로는 수사기관들의 권한 남용을 막을 수 없다... 국민 58.27% “서울-제주 철도망 반대” 최근 제주도의회 몇몇 의원들이 서울-제주간 철도망에 대한 토론회를 열어 해저터널을 뚫는 철도망이 다시 주목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 58.27%는 서울-제주 철도망에 반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421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조사한 결과인데요. 철도망 구축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41.73%였... “표적·정치감사…감사원법 개정해야” 참여연대로부터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감사원이 정치적 독립성과 공정성을 잃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감사원이 표적·정치 감사를 일삼는다는 겁니다. 참여연대는 감사위원 임명 절차를 개선하고 의결범위를 구체화하는 등 감사원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는 3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윤석열정부 2년 감사원 보고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 ‘주52시간 위반’ 혐의로 고발된다 한국수력원자력 노조가 황주호 사장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습니다. 황 사장이 주52시간 근무제를 어겨 근로기준법을 위반했다는 혐의입니다. 최근 한울원자력본부에서 발생한 20대 직원의 극단적 선택 역시 황 사장 취임 후 진행된 조직개편과 그에 따른 과중한 업무부담이 주요 원인이라는 주장입니다. 한수원노조 관계자는 2일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한... 한수원 한울본부 20대 사망…과다업무·사내갑질 의혹 터져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서 20대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은 한수원 내부에서 누적된 업무과다와 간부들이 갑질을 한 결과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수원은 지난해부터 급작스럽게 조직개편을 추진했는데, 직원들이 과도한 업무부담을 호소했고 간부들의 갑질과 횡포도 심했다는 겁니다. 경상북도 울진경찰서에 따르면 8월29일 울진군 북면에 위치한 한울본부 사택... 김동연 "윤석열정부 리더십·비전 부재…대통령부터 바뀌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노무현재단이 주최한 특별대담에서 "윤석열정부는 리더십과 비전이 보이지 않고, 모든 분야에서 퇴행하고 있다"면서 "국민들의 불만과 분노지수가 점점 올라가 임계점을 넘어서면 대한민국 헌정사에 불행한 일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책 한두개를 바꿔서 될 일이 아니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 아주대병원 방문한 김동연 "10억원 긴급 지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아주대학교병원을 방문해 1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아주대병원 응급실을 찾아 한상욱 아주대병원 의료원장과 현장 의료진 만났습니다. 또 10억원을 긴급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김 지사는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경기도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0일 김동... 특별법 통과됐지만…전세사기 피해자 ‘반신반의’ 전세사기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법의 실효성에 대해 반신반의하고 있습니다. 피해자와 시민단체들이 그동안 요구했던 피해 최소보장 방안과 사각지대 없는 ‘선구제 후회수’ 대책 등이 법에 담기지 않은 겁니다. 피해자들은 특별법의 핵심으로 꼽히는 경매를 통한 피해주택 매입 확대와 경매차익 지원 등의 방안도 실효성 있게 이뤄질 수 있을지 우려...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