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금융 > 금융일반 메리츠화재의 MG손보 인수…P&A 시비 해소 관건 예금보험공사가 주도하고 있는 MG손해보험 매각과 관련해 메리츠화재가 유력 원매자로 떠오른 상태입니다. 과거 4차례 매각 실패 후 예보가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매각 성공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데요. 다만 부실 금융사인 MG손보 매각을 위해 수천억원 상당의 공적자금을 투입해야 하는데, 정치권이 인수 과정을 주목하고 있는 점이 부담입니다. 예보, 수의계약 방식으로... [IB토마토](Deal모니터)농협금융, 신종자본증권 발행…이번에도 투자자 몰릴까 농협금융지주가 2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회사는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을 전액 채무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2700억원 규모의 수요예측에서도 3950억원의 주문이 몰리며 '완판'을 찍은 가운데 이번에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농협금융지... 대형마트 최대 50% 할인…카드사, 추석연휴 혜택 집중 추석 연휴를 맞이해 카드사들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내놓았습니다. 귀성 고객을 대상으로 교통 할인을 제공하거나 대형마트에서 명절 선물을 구매할 경우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9월 한 달간 '풍요로운 추석 명절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하나카드로 1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하나머니, 신세계상품권, 갤럭시 플립6 등 경품을 받을... [IB토마토]한국투자캐피탈, 부실채권 대폭 증가…'PF 사업성 평가' 직격탄 한국투자캐피탈이 지난 2분기 자산건전성 지표가 크게 저하됐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탓인데 금융당국의 사업성 평가 기준 강화가 영향을 미쳤다.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이 늘면서 이익변동성이 커진 것은 물론 건전성 개선을 위한 부실 사업장 처리 압박도 거세지고 있다. '사업성 평가' 영향…충당금 부담 커져 6일 여신금융·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캐... 주담대 틀어막자 2금융 신용대출 쏠림 은행권에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문턱을 높이자 막힌 대출 수요가 2금융권의 신용대출을 쏠리는 양상입니다. 이런 흐름이 지속된다면 2금융권의 건전성 악화와 중저신용자들의 신용도 하락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주담대 이어 신용대출 조이기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급증세를 막기 위해 주담대에 이어 신용대출도 조이는 방안을 검토하... [IB토마토](Deal모니터)메리츠금융, 2천억원 조달…자회사 효과 볼까 메리츠금융지주(138040)가 채무 상환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총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최근 메리츠금융지주의 신용등급과 동일한 'AA0' 기업이 회사채 발행에서 흥행했고, 계열회사도 자금 조달에 성공한 바 있어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 (사진메리츠금융지주)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가 총 20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 [IB토마토](위기의 엠캐피탈)③매각 작업 재개…새마을금고의 전략적 선택은 엠캐피탈이 운용사(GP) 관련 내부 잡음을 일단락하면서 매각 작업을 재개했다. 최대 출자자(LP)로서 우선매수권을 들고 있는 새마을금고 행보에 시선이 쏠린다. 새마을금고가 우선권을 행사할 경우 자회사 편입까지 이뤄질 수 있다. 다만 엠캐피탈은 고금리 기간을 거치면서 영업자산과 포트폴리오 전반이 크게 위축된 탓에 정상화까지 여러 과제가 산적해 있다. 새마을금고 우선매... [IB토마토]DGB금융, 대출 늘리려다 금감원에 '제동'…포트폴리오 재편 가능할까 DGB금융지주(139130)의 포트폴리오 재편에 차질이 생겼다. 위험가중자산 대비 수익성이 낮은 자산을 처분해 은행의 가계대출을 늘리는 방안을 구상했으나, 금융감독원이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DGB금융지주. (사진DGB금융지주) 밸류업 프로그램에 맞춰 포트폴리오 재편 추진 6일 DGB금융지주에 따르면 보유 자회사 수는 11개다. 이 외에도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지에 ... "카드수수료 인하 한계점왔다" 카드사노조 총파업 엄포 카드사 노동조합이 금융 당국에 카드 수수료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카드사 본업인 신용판매업 수익성이 나빠지며 소비자에게 돌아가야 할 혜택마저 줄어들고 있다는 주장인데요. 노조는 향후 금융위원회의 제도개선 향방을 살피고 필요할 경우 총파업까지 돌입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금융위, 3년째 약속 안 지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 금융위 내년 예산 4.2조 편성…서민·청년 지원 집중 금융위원회는 내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을 4조240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올해 대비 약 2378억원(5.94%) 늘었습니다. 금융위 측은 "서민·취약계층 금융 지원, 청년 자산형성·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에 예산이 집중 편성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내년도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예산이 늘어난 것과 달리 저신용자·저소득자 ... [IB토마토](IB&피플)남정민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 단장 단국대학교가 올해 엑셀러레이터(AC)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한다. 최근 몇 년간 다수의 국립·사립 대학교들이 산하 기술지주를 중심으로 AC 등록을 완료하고 투자에 나선 것에 비해 다소 늦은 만큼, 출범과 동시에 다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계획 중이다. 다만 대학교 출자 AC의 보다 활발한 투자를 위해선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기업들의 자금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I... [IB토마토](위기의 엠캐피탈)②유동성까지 '흔들'…차환 부담 '계속' 엠캐피탈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서 비롯된 재무상태 악화가 유동성까지 번지고 있다. 외부 자금조달 여건이 더욱 부정적으로 돌아섰다. 양적으로 상환 물량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회사채 차환은 원활하지 않다는 평가도 나온다. 조달구조 안정성이 떨어지면서 유동성 현황 전반이 부정적이다. ‘즉시 가용 유동성’ 미흡…단기화된 구조로 차환 부담 4일 여신금융·신... [IB토마토]기업은행, 중국 내 대출 확대…경기 부진이 발목 잡나 기업은행(024110)이 중국 내 영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나, 경기 회복 지연으로 건전성 저하 우려가 제기된다. 기업은행은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대출 등을 늘리고 있지만 중국 정부의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경제성장률이 자산건전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증가시키고 있다. 기업은행 본점.(사진기업은행) 해외 운용자산 중 중국 비중 가장 커 5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해외 자산 ... (연금시장 족쇄 풀어라)①같은 듯 다른 연금…운용 어떻게?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을 합친 우리나라 연금 시장이 1800조원 규모에 달합니다. 연금에 적립된 자산을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연금 운용의 족쇄로 작용하고 있는 제도와 시스템의 전반적인 개편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뉴스토마토>는 오는 25일 <2천조 연금시장 족쇄를 풀어라> 주제로 포럼을 열고 연금의...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한화투자증권, 수익성 악화에 점유율도 '뚝' 한화투자증권(003530)이 투자금융(IB)을 기반으로 외형을 키워왔으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가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이를 기반으로 상승세를 보였던 시장점유율도 하락한 데다 수익성도 경쟁기업 대비 낮아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한화투자증권 6일 한국기업평가(034950)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의 상반기 영업순이익 점유율은 1.4%다. 자기자본이 1조원에... 12345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