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 입법(국회) 김건희 특검법, 내일 본회의 상정 안 한다 '김건희 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과 '채상병 특검법'(순직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에 오르지 않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11일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은 11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금투세 전쟁터 '국회'…혼란 책임은 '민주당'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이 4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민주당의 갈팡질팡 행보로 혼란만 증폭되고 있습니다. 당장 현행 소득세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내년 1월부터 금투세가 부과되는데요. 국회 과반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에선 갑론을박이 한창입니다. 주식 투자자는 야당의 내부 '교통정리'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켜만 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 김민석 "한동훈, 대통령과 겸상도 못해…어떻게 의료대란 푸나"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이 11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대통령과 겸상조차 못하는 여당 대표가 어떻게 의료계를 원탁에 앉히겠냐"며 "의료대란 해결을 위해 오늘 당장 용산부터 찾으라"고 꼬집었습니다.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달 21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대표는 여·야·의·정 협... 야 "윤 부부, 8월24일 군 골프장 이용 제보"…김용현 "사실이면 옷 벗는다" 장경태 민주당 의원은 지난 10일 김용현 국방부 장관을 향해 "(장관 후보자 때인) 8월24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군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다는 제보가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김 장관은 "거기에 간 적도 없고 알지도 못한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장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8월24일 성남 한성대 골프장에 전임 골프팀이 다... 한덕수, 독도의날 지정 논의에 "분쟁지역화, 열등 외교" 한덕수 국무총리가 독도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에 "굉장히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0일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한 총리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독도는 실효적으로 우리가 지배하고 있고, 외교적으로 독도를 분쟁 지역처럼 보이게 하는 것은 굉장히 열등한 외교적 정책"이라... '김건희 국감' 예고…여당도 '곤혹'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김건희' 이슈로 뒤덮일 전망입니다. 이른바 '이채양명주'(이태원 참사·채상병 수사외압·양평고속도로 특혜·명품가방 수수·주가조작 의혹)에 더해 '공천 개입' 의혹 끝엔 모두 김건희 여사가 있는데요. 사실상 정권 최대 리스크가 영부인인 셈입니다. 범야권은 이번 국감을 '김건희 국정농단 국감'으로 규정하고 전투력을 집중할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국장석에서)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묻습니다! 9월5일 <뉴스토마토>에서 보도된 "김건희 여사, 4·10 총선 공천 개입" 기사 내용이다. (사진뉴스토마토) <뉴스토마토>는 지난 5일자 1면을 통해 ‘김건희 여사의 4·10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파장은 컸습니다. 비록 익명이지만 현역 국회의원 두 명의 진술이 근거로 제시됐으며, 문제의 텔레그램 대화가 존재한다는 사실도 전했기 때문일 것입... 대정부질문 덮은 '김건희 리스크' 22대 국회의 첫 대정부 질문이 '김건희 여사'로 점철됐습니다. 민주당은 김 여사의 '4·10 총선 공천 개입'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품가방 수수' 사건 등을 언급하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9일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4차 본회의 대정부질문(정치)에서 질의 도중 국민의힘 의석을 향해 ... 박지원 "김건희 대통령·윤석열 영부남"…한덕수 "가짜뉴스" 9일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정치 분야)에서 민주당 등 야권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명품가방 수수, 4·10 총선 개입, 주가조작 의혹 등에 대해 집중 공세를 벌였습니다. 반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야권의 김 여사 비판을 방어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특히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한 총리에게 "우리 국민들은 김건희 대통령, 윤석열 영부남이라고 하면서 권력 1위는 김 ... 의협 빠진 여야의정 협의체…출발부터 '난항' 정치권이 9일 의정 갈등의 해결을 위해 여야의정(여당·야당·의료계·정부) 협의체 구성에 나섰지만, 출발부터 난항에 빠졌습니다. 협의체의 한 축인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의 전제조건으로 2025·2026학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를 요구한 상황에서 대통령실은 2025학년도 증원 유예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못 박았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 이언주 "금투세 유예…주식시장 활성화는 민주당 목표"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이 9일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시장을 선진화한 후 시행해도 늦지 않는다"며 "무리하게 추진할 경우, 1400만 투자자에 심리적 부담이 가중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 6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단순히 이전에 합의했다고 해서, 시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 김동연 '25만원 지원 반대'에 민주당 "철회하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 국민 25만원 민생지원금'에 반대 입장을 낸 것에 대해 민주당 내부에서 "철회하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5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4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 지사는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해 "지금 상황에서 모든 국민에게 나눠주는 것보단 어려운 사람에게... 들끓는 '김건희 리스크'…탄식의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여권 최대 리스크로 부상했습니다. 명품가방 수수부터 4·10 총선 공천 개입 의혹까지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가 반복된 영향인데요. 국민의힘 내부에서조차 "터질 게 터졌다"며 노심초사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다수의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건희 리스크가 문제"라며 적잖은 비토를 드러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지난 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일파만파…대통령실, '이상한' 반박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의 수사 대상에 관련 의혹을 포함하겠다고 공언했는데요.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결과적으로 공천이 안 됐는데 무슨 공천 개입이냐"고 반박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진성준 "정부 연금개혁안, 더 내고 덜 받으라는 것…동의 못해"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5일 정부의 연금 개혁안에 대해 '더 내고 덜 받으라는 것'이라며 " 세대는 갈라치고, 노후 보장은 깎아내린 안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지난달 20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지난 국회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인 '더 내고 더 받자'라고 하는 국...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