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설정 Previous Next 공동체 검찰, '최재영 수심위' 뒤 김 여사 사건 처분한다 HOME > 공동체 후보만 난립…서울시교육감 관심도 이슈도 '실종'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지만 관심도, 이슈도 실종됐습니다. 14명이나 되는 후보가 출마를 선언했지만, 진보와 보수 각 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는커녕 공약과 의제도 공통 분모를 뽑아내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선거가 자칫 '그들만의 선거'로 끝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11일 기준으로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후보는 진보 9명과 보수 5명 ... 5시간 전 김동연, 교통확충·규제완화·투자유치로 북부특자도 '불씨 안간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남양주·양주에 공공의료원을 신설하고, 동두천엔 반려동물 파크를 조성하는 내용의 북부대개발 방안을 내놨습니다. 북부의 교통 인프라도 개선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규제개선도 추진합니다. 행정안전부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북부특자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에 소극적 자세로 일관하자 경기도가 직접 북부를 개발하겠다는 말입니다. 북부특자도 설치 지연에 ... 5시간 전 서울시, 추석 연휴에 병·의원과 약국 1만2000여곳 운영 서울시가 올해 추석 연휴(14~18일)에 응급환자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번갈아 문을 여는 병·의원 5922곳, 약국 6533곳을 지정·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가 당초 계획했던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규모보다도 40%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또 25개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이 ‘비상진료반’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추석... 5시간 전 전공의 이탈 이후 응급실 이용률 28.8%↓ 의정 갈등으로 인한 전공의 이탈 이후 전국 응급실 이용건수가 지난해보다 2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2.3% 줄어들어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공의들이 집단사직으로 의료현장을 이탈한 3월부터 6월까지 응급실 이용건수는 13... 12시간 전 국제결혼 '사기'…혼인 무효·취소·이혼 어떻게? 국제결혼은 국적이 다른 사람과 결혼하는 것입니다. 단일민족을 강했던 우리나라에서도 이제는 국제결혼을 흔히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국제결혼 중개업체를 통해 상대방을 소개받아 결혼하는 경우도 많고, 해외 체류 중 연애를 해서 국제결혼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결혼은 유독 사기 결혼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국제결혼을 해서 한국에 입국한 ... 17시간 전 '정산지연' 티메프, 44일만에 회생절차 개시 대규모 정산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위메프(티메프)가 회생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지난 7월29일 두 회사가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한 지 44일 만입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안병욱 법원장·김호춘 양민호 부장판사)는 10일 티메프의 회생절차 개시 여부에 대해 심리를 진행한 후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대규모 정산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과 위메프의 회생절차가 개시된 10... 1일전 이원석 총장 "현명하지 못한 처신…국민 기대 못 미쳤다면 모두 제 탓" 이원석 검찰총장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불기소 처분'을 의결한 것에 관해 “부적절한 처신이 곧바로 법률상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며 “국민의 기대에 못 미쳤다면 그것은 모두 검찰총장인 저의 지혜가 부족한 탓"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현명하지 못... 2일전 법원 "지배적 노조 '자동 가입', 소수 노조 차별 아니다" 회사의 지배적 노동조합에 자동 가입하도록 하는 '유니온 숍'은 소수 노조 차별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강재원 부장판사)는 한국공공사회산업노조 한국철도공사노조본부(한철노)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노동행위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한철노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국... 2일전 (단독)황주호 한수원 사장, 중대재해법 위반으로 고발된다…'기관장 1호' 한국수력원자력 노조가 황주호 사장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 위반으로 고발하는 걸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울원자력본부에서 20대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해당 직원이 조직개편에 따른 과중한 업무부담이 겪었고 직장 내 괴롭힘도 있었다고 추정할 수 있는 정황들이 나온 데 따른 후속조치입니다. 황 사장이 안전·보건 조치의무 등을 소홀히 ... 2일전 서울시, 아리수 축제서 '수돗물 라면·커피' 알려…시민들 "믿고 마셔요" "매장 커피보다 아리수 커피가 더 맛있어요.", "아리수를 더 믿게 된 거 같아요." 서울시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연 ‘My Soul Water(내 영혼의 물), 아리수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행사를 즐기면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었습니다.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My Soul Water(내 영혼의 물), 아리수 축제’ 의 '아리수 찐팬을 찾아라' 행사가 열... 6일전 수심위 ‘결정의 시간’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6일 열립니다. 수사를 맡은 서울중앙지검은 김 여사에 대해 청탁금지법만 적용해 무혐의로 결론 냈지만, 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달 23일 직권으로 수심위에 사건을 회부했습니다. 수심위가 수사팀의 결론을 뒤집고, 김 여사의 혐의를 인정해 기소를 권고할지, 검찰 결론대로 무혐... 6일전 공공주택 사업은 ‘적자’라는 LH…“자산 2배 늘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적자를 핑계로 공공주택 건설을 회피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공공주택 시세상승의 효과를 누리며 자산이 2배 이상 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LH가 공공주택에 관해 장부가액만 반영한 탓에 감가상각에 따른 손실만 주장하는데, 시세를 반영하지 않는 잘못된 자산평가 방식을 개선하고 공공주택 확대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겁니다. 5... 6일전 국민 53.35%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부정적” 최근 정부가 10월1일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가운데 국민의 53.35%는 이를 부정적으로 바라본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조사한 결과인데요. 찬성한다는 응답은 46.65%였습니다. 부정적으로 본 이유로는 ‘영업시간 감소에 따른 소상공인 매출 하락이 우려되기 때... 8시간 전 대표 구속된 아리셀…피해자 사과도 없이 '보상회유' 논란 "아리셀은 집단교섭 회피말라!", "아리셀은 즉각적인 교섭에 나서라!", "노동부는 중대재해 예방하는 근본대책을 마련하라!" 아리셀 참사 대책위원회와 아리셀 산재피해 가족협의회는 1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외쳤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소재 리튬배터리 공장인 아리셀에서 화재가 발생한 원인은 사측의 총체적인 안전관리 부실이었던 걸로 ... 1일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