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삼성전자 2분기 실적 견인할까?
스마트폰 강세 지속될듯..3분기부터 조정 가능성
입력 : 2012-05-07 15:41:58 수정 : 2012-05-07 15:42:40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지난 4일 공개된 갤럭시S3가 갤럭시SⅡ, 갤럭시 노트에 이어 삼성전자(005930)의 실적을 견인할지 주목되고 있다.
 
증권가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키움증권은 7일 "갤럭시 S3의 시장반응이 예상보다 훨씬 양호할 것으로 보이며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마케팅까지 고려하면 올해 또 하나의 신기록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갤럭시S3에 대한 긍정적 전망은 인간중심 사용자환경을 강조한 기존 스마트폰과의 차별성이다.
 
갤럭시 S3는 사용자의 얼굴과 눈을 인식해 화면 꺼짐을 방지하는 ‘스마트 화면유지’ 기능, 진화된 음성 인식 ‘S 보이스’ 기능, 수신 문자 확인 화면을 귀에 가져다 대면 발신자에게 전화를 걸어주는 ‘다이렉트 콜’ 기능 등을 강조했다.
 
키움증권에서 예측하는 갤럭시 S3 예상 판매량은 올해 2분기에 1000만대, 3분기와 4분기에는 각각 1000만대로 연 5000만대 이상이다.
 
여기에 메모리 반도체 실적이 회복되고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가 흑자전환하면 2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가 가능할 것으로 증권가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다만 애플의 아이폰5 출시가 예정된 3분기부터는 이익 모멘텀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임돌이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이익 모멘텀 정점과 아이폰5 출시에 선행해 의미 있는 주가 조정이 올 수 있다"고 예측했다.
 
임 연구원은 7일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150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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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