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대외불안 우려에 채권값 '상승'
입력 : 2012-02-23 18:05:18 수정 : 2012-02-23 18:05:18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그리스 디폴트 우려에 안전자산인 채권값이 상승했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3.44%에 거래를 마쳤다. 5년물 금리는 3.57%로 0.02%포인트 내렸다.
 
장기물인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3.83%, 20년물 금리는 3.92%로 각각 0.02%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일 미국채 금리 하락 영향으로 강세 출발했다. 그리스 국가 신용등급이 두 단계 하락했다는 소식에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약화된 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코스피지수가 1%이상 하락하자 채권시장으로 대기 매수세가 유입되며 채권금리는 하락(가격 상승)을 지속했다.
 
국채선물 3월물은 9틱 상승한 104.24에 장을 마감했다. 국채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3196계약 순매도한 반면, 은행이 5689계약 순매수했다.
 
채권 전문가들은 "외국인이 국채 선물을 매도했으나 증시가 1%넘게 하락하면서 대기매수세가 채권시장으로 유입됐다"며 "증시와 연동되는 흐름을 지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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